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넷(데우스 바드 마키나)/작중 행적 (문단 편집) === 14화 === 잠깐 타임하고 있는 동안, 소넷은 놀 알파의 저 변신은 겉만 변화하는 것이고, 속 알맹이는 그대로라는 등 게럿에게 작전을 설명하는데, 게럿이 그냥 소넷이 놀 알파를 해치우는 쪽이 좋지 않느냐고, 소넷이 저놈 이름만 크게 불러도 위축되는데 자신이 나설 필요가 있느냐고 제대로 지적하자, 그냥 싫다고 말한다. 그리고는 주머니에서 자신의 '''저널'''이라고 부르는, 작품 밖에서 독자가 보기에는 '''스마트폰으로밖에 안 보이는 물건'''으로 이전 화의 전개를 보여주면서, 이미 이렇게 전개되었는데 이제 와서 게럿이 아니라 소넷 자신이 나서면 모양새가 빠지지 않겠느냐고 말하며, 게럿에게 무엇인가 약병을 건네고 전투에 돌입하면 '''이걸 마시-''' 라고 말하려 하는데, 게럿이 그녀가 하는 말을 다 듣지도 않고 '''이걸 마시면 되는 거냐면서''' 약병의 내용물을 마셔버리고 결투에 임하는데, 사실은 놀 알파에게 '''마시게 하면 되는 물건이었다.''' 거기에 약병의 내용물은 때에 따라서는 독약이라고 하는데, 게럿에게 해독제를 줘야 하는 게 아니냐는 셸라미어의 말에 재미있을 것 같으니 해독제는 주지 않고 구경할 것이라고 말한다. 이후 게럿이 놀 알파와 싸우려 했으나 약물의 부작용으로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자, 결국 소넷이 나서서 게럿을 구출한 뒤에, 명치를 때리면 독약을 뱉으려나 싶어서 게럿의 배를 때린다. 그러자, 셸라미어가 해독주문을 쓰면 될 것 아니냐고 하자, 메모라이즈하기 귀찮아서 안 했다고 하며, 쓰려면 스크롤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. 거기에, 셸라미어가 바드는 매력 수치 기반 비례 횟수 제한 아니냐고 하는데[* 이 대화 역시 메타성이 짙다.] 렙업할 때에, 재미없을 것 같아서 일부러 안배웠다고 한다.--이렇게 RPG는 때로는 사소한 선택에 의해서 게임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. 여러분. 메모라이즈 제한이 받쳐주는 한 마법이나 주문은 배울 수 있는 만큼 배워 두세요-- 결국 게럿이 독약을 못 뱉어내자, 소넷은 민간요법을 써야겠다고 하며 입술을 둥글게 모으고 그녀의 얼굴을 게럿에게 들이대는데... 뭔가 입에서 조그만 소넷 머리 같은 게 나온다.--혹시 가래침을 소넷 머리로 모자이크한 건가요, 작가님? 아니면 에일리언 패러디?-- --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크라우저2세 지옥구슬 패러디-- 소넷은 버둥거리는 게럿에게서 독약을 뽑아내서[* 무슨 상황이 일어났는지는 모르나, 셸라미어가 얼굴을 붉히며, 버둥거리는 게럿에게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고, 놀 알파는 죽기 전에 뽀뽀라도 하는 것이냐고 묻는다. 한편 게럿은 시간이 느리게 느껴져서 감촉이 생생하다며 언젠가 복수를 해주겠다고 다짐한다.] 입안에 머금은 독약을, 거대한 곰 인간으로 변신한 놀 알파의 입안을 향해서 내뱉는데... 독약의 정체는 치사량 수준으로 고농도로 정제한 카페인이었다.[*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시피... 카페인은 갯과 동물에게는 치명적인 극독이다.] 그리고, 켄시로 얼굴로 '''너무 많이 쓰이는 구닥다리 드립 대사'''를 뱉는다.--'''[[오마에와 모 신데이루]]'''-- 그러자, 몇 분도 흐르지 않아서 놀 알파는 정말로 사망해버리고, 우두머리가 죽자 놀들은 전부 흩어져버린다.[* 놀 알파가 거대한 놀로 변신시켰던 그의 치와와만이 놀 알파의 죽음에 슬퍼하며 주인 옆에 있어줬다. 개만도 못한 놀들 같으니라고.] 그리고, 놀 알파가 죽자 소넷 혼자 경험치를 3600이나 벌었다고 좋아한다(...). 또한, 다 계획대로라고 무서운 얼굴로 말하며, 쓰러져 있는 게럿과 아직 놀 모양 동물 옷 전신 슈트를 벗지 못한 크리스토퍼를 끌고 가며 어디론가로 향한다.--이쯤 되면 악마가 따로 없다.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